2014년 여름에 저희는 디큐브시티 백화점의 인디브랜드 팝업전에 참가했습니다. 매장도 없었을 때라 저희 제품만 보시고 구입해주셨던 분들에게 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었던 행사로 기억합니다. 그 때 만나뵈었던 고객 중 한 분이 매장을 방문해주셨습니다. 1년 이라는 시간을 보낸 카드/동전케이스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현재 이 제품은 품절이어서 저희가 가지고 있는(약간 태닝이 된) 샘플로 비교해 보았습니다. 색은 더욱 깊어지고 광택도 더욱 강해졌네요. 넣고 다니는 소지품에 따라 형태도 약간 도톰하게 변하여 가죽이 자리를 잡았고요. 서서히 변해가는 태닝의 즐거움을 느끼고 계시지 않을까 싶네요. 여러가지로 만족하며 사용하고 계셔서 감사했고앞으로도 오래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